행복유통 2008. 10.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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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꽃   
                    시인 / 조영인
       하얀 꽃 
      봉두난발
      누군가의 넋만 같다 
      나랏일 걱정하시던 
      그리운 옛 님들 
      밤잠을 설치다 못한 빗질
      바람결에 
      맡기시는
        
    '원본 글' ☞ 열린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