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쁜 그림들/◈ 그림엽서

한해를 보내며....

행복유통 2008. 12. 22. 14:00

정성과 사랑을 다해 제가 돌보아야할 가족, 친지, 이웃을 저의 무관심으로 밀어낸 적이 많았습니다 다른 이를 이해하고 참아 주며 마음을 넓혀 가려는 노력조차 너무 추상적이고 미지근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웃과의 잘못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도전과 아픔이 두려워 바쁜 일이나더짓된 평화 속으로 자주 숨어 버린 겁쟁이였음을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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